■자연친화적 생활용품 브랜드 아토세이프, 기빙플러스에 배수구 세정제 4,500개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자연친화적 생활용품 기업 아토세이프와
지난 26일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기빙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문명선 기빙플러스 위원장, 아토세이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빙플러스와 아토세이프는 양사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ESG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토세이프는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소비기한 인식 개선 캠페인 등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하기로 약속했다.
기빙플러스는 아토세이프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으로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아토세이프는 협약과 더불어 기빙플러스에 배수구 세정제 45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해 주신 아토세이프에 감사하다”며
“아토세이프와 함께 이어갈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토세이프 관계자는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토세이프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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